현대캐피탈, 아반떼·K3·코나 신차 할부금리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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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서민 수요가 높은 차종의 신차 할부금리를 인하합니다.
현대캐피탈은 11일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K3와 소형 SUV인 코나의 신차 할부금리를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24개월부터 60개월에 이르는 할부 기간 동안 1.9~4.9% 정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기존에는 5.7% 금리가 적용됐지만 할인 기간 동안 구매하는 경우 2.9% 금리만 내도 됩니다.
이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코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빌리티 할부’를 골라야 합니다. 기아 K3 구매 고객은 ‘M할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두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금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생의 가치를 구현할 프로모션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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