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감염' 마돈나, 입원 후 첫 근황…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

박상후 기자 2023. 7. 11. 09: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 팝스타 마돈나(Madonna)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마돈나는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기도·격려에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아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그리고 투어를 예매한 분들과 지난 몇 달 동안 공연을 함께 준비해 온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해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 북미 투어 일정을 다시 잡은 뒤 10월에 유럽에서 공연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돈나는 지난달 24일 뉴욕 자택에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오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투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마돈나의 건강 문제로 미뤄지게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돈나 SNS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