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파트너스, 만 29세 최연소 지점장 발탁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된 문성빈 AM(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파트너스 제공

KB라이프생명은 판매 전문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역대 최연소 지점장으로 문성빈(29) AM(에이전시 매니저·Agency Manager)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최연소 지점장 선발을 기념해 특별 위촉식을 진행했다. 문성빈 AM은 리더십과 도전정신이 투철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AM으로 선발됐다는 설명이다.

문성빈 AM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6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을 거쳐 LP(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로 위촉됐다. 이후 신인 영업 우수상으로 선정하는 슈퍼 루키를 달성했으며 연도대상인 PTC(President’s Trophy Contest)에서 상위 등급인 은상(Silver Prize)을 수상, 2021년에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를 달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문성빈 AM이 담당하는 소신 에이전시는 라이프파트너 11명이 소속된 지점으로 평균 나이 27세의 젊은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KB라이프파트너스 관계자는 “문성빈 AM은 뛰어난 실적뿐만 아니라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제주 지역 리쿠르팅 활동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라면서 “나이를 떠나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지점장으로 임명된 만큼 KB라이프파트너스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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