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솔로남 "좋은 데 이유 없다" 폭풍 직진…데프콘 "결혼 커플 두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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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에서 MC 데프콘이 결혼 커플을 두 쌍으로 예상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의 '결혼 촉'에 강한 시그널을 보낸 커플이 '솔로나라 15번지'를 뜨겁게 달군다.
솔로남의 직진 발언에 데프콘은 "결혼 커플이 이쪽으로 가는 건가? 좋은 데 이유가 없다니 푹 빠졌네"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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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5기에서 MC 데프콘이 결혼 커플을 두 쌍으로 예상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의 '결혼 촉'에 강한 시그널을 보낸 커플이 '솔로나라 15번지'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남은 "전 OO님과 같이 있는 게 좋다, 그냥 좋다"며 "좋은 데 사실 이유는 없다"고 고백한다. 솔로남의 직진 발언에 데프콘은 "결혼 커플이 이쪽으로 가는 건가? 좋은 데 이유가 없다니 푹 빠졌네"라며 감탄한다. 송해나는 "그럴 수도 있다니까"라며 부러워한다.
여기에 질세라 결혼 가능성을 암시하는 또 한 쌍의 커플이 나타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본 데프콘은 "땡 잡았어!"라며 "결혼 커플이 두 커플일 수도 있다, 이 사람들 (결혼) 예정일 수 있어"라고 추리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둘이 참 잘 어울린다"며 강력하게 결혼 커플로 밀어붙이는데, 과연 3MC가 레이더를 가동한 커플 중 진짜 '결혼 커플'이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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