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母, 외손녀 최준희 주거침입 신고로 5시간 밤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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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이에 외할머니는 경찰서에서 5시간 밤샘 조사를 받아야 했다.
11일 더팩트에 따르면, 외할머니 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오전 5시까지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에 정씨는 최준희에게 최환희의 부탁으로 왔으며, "이 밤중에 어디로 가느냐"고 했지만, 최준희는 정씨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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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이에 외할머니는 경찰서에서 5시간 밤샘 조사를 받아야 했다.
11일 더팩트에 따르면, 외할머니 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오전 5시까지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정씨는 외손자 최환희로부터 3박 4일간 집을 떠나있어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지난 8일 집을 찾았으나, 이날 밤 10시경 남자친구와 나타난 최준희가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고.
이에 정씨는 최준희에게 최환희의 부탁으로 왔으며, "이 밤중에 어디로 가느냐"고 했지만, 최준희는 정씨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집은 최환희와 최준희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씨는 경찰에 의해 관할 반포지구대에 긴급체포 연행됐고, 지구대에서 1시간가량 대기하다 9일 새벽 1시께 서초경찰서로 이송돼 피의자 진술을 받고 오전 6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준희 인스타그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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