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레모네이드CIC, 어학 콘텐츠 퍼블리싱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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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인 레모네이드가 11일 어학 콘텐츠 퍼블리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진하는 어학 콘텐츠 퍼블리싱 사업은 자본이나 마케팅 스킬이 부족해 빛을 보지 못한 어학 강사 및 콘텐츠를 발굴, 레모네이드의 마케팅 전문성과 운영 및 유통 노하우를 투입하는 퍼블리싱 비즈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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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노하우 전수 후 수익 나눠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인 레모네이드가 11일 어학 콘텐츠 퍼블리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모네이드는 데이원컴퍼니에서 외국어 교육 사업을 담당하는 사내독립기업이다. 성인 대상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와 ‘뉴스프레소’ 등을 운영하며 약 40만 명의 회원에게 11개 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추진하는 어학 콘텐츠 퍼블리싱 사업은 자본이나 마케팅 스킬이 부족해 빛을 보지 못한 어학 강사 및 콘텐츠를 발굴, 레모네이드의 마케팅 전문성과 운영 및 유통 노하우를 투입하는 퍼블리싱 비즈니스다. 파트너사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레모네이드는 콘텐츠 보급을 위한 플랫폼 제작, 마케팅 집행 등에 드는 비용을 모두 부담해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경쟁이 치열한 어학 교육 시장에서 좋은 콘텐츠를 가진 소규모 업체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다.
레모네이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훌륭한 콘텐츠와 획기적인 강의법을 지닌 어학 강사 및 업체와 6건의 계약을 체결t했다. 특히 작년 10월 파트너십을 맺은 ‘스티븐영어’는 레모네이드와의 협업 3개월 만에 직전 매출 대비 1534% 성장했다. 내실 있는 콘텐츠에 레모네이드의 마케팅과 온라인 강의 운영 역량을 더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사례다.
서유라 레모네이드 CIC 대표는 “파트너는 초기 투자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매출을 늘리고 레모네이드는 뛰어난 어학 상품을 시장에 소개하며 동반 성장을 이루게 됐다”며 “기존의 좋은 어학 콘텐츠에 레모네이드의 역량을 적용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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