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증시 출렁여도 후한 인심…‘배당 맛집’ ETF는?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팀 팀장

Q. 팀장님, 7월 시작하고 시장은 계속 방향성을 탐색중인 모습인데요. 미국의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그렇고 우리도 이번주 금통위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 주목해서 보고 계신 이슈가 있습니까?

- 금리에 벌벌 떠는 시장…하반기 변수는?
- 미국 7월 25bp 인상 확정적…9월 연속 가능성 저울질
- 한은, 7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연말 인하 가능성도
-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깜짝 등장한 한은

Q. 드디어 ETF 순자산 규모가 100조를 넘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올 상반기 강세장 역할이 컸던 것 같은데요.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ETF 출시 21년 만에 순자산 100조 돌파, 하반기엔?
- 순자산 100조 311억원 달성…21년 만의 쾌거
- 채권과 해외지수 중심 ETF 성장세
- 연초 이후 장기채권, 대표지수, IT/반도체 랠리
- 저보수, 효율적 환매방식으로 활용도 높아
- "연금통한 투자 대중화…ETF 시장 장기적 성장 가능“

Q. 최근 시장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수급 쏠림’이거든요.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전환한 와중에도 반도체는 계속 담아서 화제가 됐는데, ETF 시장 상황도 비슷한가요?

- "바보야, 문제는 수급이야", ETF 인기 1위는?
- 반도체·2차전지가 이끈 증시…외국인 순매수 10년래 최고
- 국내 ETF, 연초이후 외국인 2.2조원 순매수
- 국내 ETF, 연초이후 개인 2,100억원 순매도
- 외국인 ETF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 외국인 ETF 매수 주체, 대부분 외국계 유동성 공급 채널

Q. 그래도 역시 ETF 시장을 이끄는 건 개인들인데요. 외국인들과 달리 ETF 투자 이유가 다양하기도 하고, 특히 퇴직연금 운용에 활용하는 분들도 많던데. 수급적으로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면요?

- 국민 재테크 된 ETF, 가장 많이 산 종목은?
- 국내 ETF 시장 거래비중, 개인 52.9%, 외국인 17.3%
- 테마와 방향성 투자 중심의 개인, 상품 다양화
- 레버리지와 인버스 수요 높지만, 연금 등 장기투자 기조 변화
- 일반 펀드 통한 간접투자 대신 ETF 통한 직접투자 확산 
- 퇴직연금 계좌에서 수수료가 싼 ETF에 투자금 꾸준히 유입 

Q. 연금으로 ETF 투자하시는 분들 최대 관심사는 ‘안정성’ 아닐까 싶은데요. 하반기 증시를 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다보니 배당주에도 관심 많거든요. 특히 ‘배당성장주’라는 게 있다고 하던데. 일반 배당주와는 다른 건가요?

- 배당주 VS 배당성장주, 차이점은?
- 美 S&P500 떨어져도 '배당성장주'는 버텼다
- 월배당 ETF 출시 1년...라인업 확충 경쟁 심화
- 투자기업·옵션전략 다양화...“지급형태보다 지속가능성”
- 배당주, 안정적인 제 2의 소득 추구 가능
- 기업의 평균수명 하락으로 분배 ‘안정성’ 중요해져
- 배당주 투자의 핵심 장기 배당성장 입증 중요
- 단순 고배당주의 배당 삭감 가능성 높아

Q. 오늘 방송 보시고 배당성장주 ETF에 대해 관심 가지실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알려주시고,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배당성장주 ETF, 고르는 방법은?
- 10년~50년 배당성장주 ETF 선택지 다양
- KB운용, 국내 첫 미국 ‘배당킹’ 기업에 투자하는 ETF
- 50년 이상 매년 배당을 늘린 배당킹 기업 선별
- KBSTAR 미국S&P배당킹, ‘S&P 배당 황제 지수’ 추종
- 3M·코카콜라·P&G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 투자 대상
- 배당성장주 ETF, 연금으로 활용하여 절세 추구도 가능
- 해외 직접투자 시 연금 편입 불가, 세금 확인 필수

Q. 최근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데다, 개별 이슈 따라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 마땅한 주도주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인데요. ETF 수익률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 주도주 없는 각개전투, ETF 수익률 1위는? 
- "올여름 슈퍼 엘니뇨로 기상이변"…곡물 ETF 들썩
- 엘니뇨 영향, 더운 날씨와 바닷물 수온 상승 화제
- 6월부터 농산물 가격 상승하며 ETF에도 영향
- 태평양 해수면 온도 올라가 폭염·폭우·태풍 발생
- 인도·호주·동남아·남미 곡물 생산량에 타격 우려

Q. 수익률 상위 종목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Fn5G 테크’예요. 이름만 보면 통신사들을 담고 있을 것 같은데, 요즘 통신주들 주가 상황이 그리 좋진 않거든요. ETF 수익률이 높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 '5G ETF' 3총사, 수익률 천차만별…왜?
- KB·한투·NH ETF 3종 수익률, 2~12% 제각각
- 'K- 뉴딜' 정책 효과 사라진데다 편입 업종 달라
- 삼성 담은 KB '웃음', 통신사 많은 NH '눈물' 
- 5G 장비주 상당수는 반도체 관련주로도 분류
- 통신·기지국·가입자망 장비 등 5G 산업 가치사슬 구성

Q.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조선/해운 ETF인데요. 조선업종이 하반기 들어 가장 주목받는 섹터기도 하고, 여러 기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ETF를 사볼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ETF 선택 시 참고할만한 기준이 있을까요?

-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조선 ETF' 접근전략은?
- 친환경 선박 수주 증가 및 해상 물동량 회복 기대감
- ETF 상품별 순수 조선업 투자 비중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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