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BV 비즈니스 전문가'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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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PBV(Purpose-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하며, PBV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기아는 어제(10일) 유럽법인의 PBV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로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를 영입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는 핵심 시장인 유럽 권역에서의 고객 및 수요 발굴, 판매 네트워크 구축, 고객 관리 및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용 사업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또한, 목적 기반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 공급을 위한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 과제 모색, 기아의 글로벌 PBV 비즈니스 전략 구체화에도 중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는 지난 1999년 이탈리아의 피아트(FIAT) 그룹에서 B2B 사업을 담당한 것을 시작으로,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럽·아프리카 등 글로벌 전역의 상업용 자동차 판매, 마케팅, 고객사 관리, 사업 총괄까지 다양한 업무를 거쳤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우수 인재 영입과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 PBV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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