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참존과 33억 규모 기초 화장품 공급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가 참존(CHARMZONE)과 33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0.5% 수준으로 엔에프씨는 오는 10월까지 스틱 제품을 비롯해 총 20종의 기초 스킨케어 라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엔에프씨는 지난해 참존과 공급 계약서를 체결했고 이후 주문서(PO)를 통해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ODM, OEM 방식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가 참존(CHARMZONE)과 33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0.5% 수준으로 엔에프씨는 오는 10월까지 스틱 제품을 비롯해 총 20종의 기초 스킨케어 라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엔에프씨는 지난해 참존과 공급 계약서를 체결했고 이후 주문서(PO)를 통해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ODM, OEM 방식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단기간에 대량 공급이 요청된 점은 엔에프씨 생산 능력을 신뢰한다는 방증으로 풀이되며, 추가 발주가 긍정적으로 협의되고 있어 해당 고객사향 매출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완제품 사업은 스틱, 밤(Balm) 형태의 특화된 제품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하면서 실적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으며 이번 공급계약 건이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점을 감안하면 향후 매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소재와 완제 사업부문 모두 1분기에 이어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주 추세에 맞춰 안정적 생산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추자현 껌딱지' 우효광 달라졌다…불륜설 딛고 돌아온 부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상순♥' 이효리, 제주도 복귀…"고생했다고 밥 해주는 남편" - 머니투데이
- 손지창 "♥오연수, 맨날 술 마셔" 일침에…"맥주는 물" 반박 - 머니투데이
- 한채아 "할말 참다 마음의 문 닫게 돼"…남편 차세찌와 무슨 일이 - 머니투데이
- 오은영도 "불편했다" 지적…日 아내 몰아붙이는 고집불통 남편 - 머니투데이
- 홍명보 평가한 조현우…"카리스마 있지만, 선수들 편하게 해 준다"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입양 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 유학도 권유"…생모와 딴판 주장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한지 몇년 됐어요"…전현무가 켠 '숏폼 영상'에 화들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