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오늘 개막‥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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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동맹국과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러시아와 불과 127km 떨어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진행됩니다.
각국 정상들은 오늘 오후에 열리는 첫 회의부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해 협의하고 수위도 조율할 예정입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은 나토 가입을 향한 우크라이나의 길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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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동맹국과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러시아와 불과 127km 떨어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진행됩니다.
각국 정상들은 오늘 오후에 열리는 첫 회의부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해 협의하고 수위도 조율할 예정입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은 나토 가입을 향한 우크라이나의 길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식 안보보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식 안보보장은 미국이 다른 동맹과 파트너와 함께 다자 틀 안에서 우크라이나와 장기적인 안보보장을 협상하는 개념입니다.
스웨덴의 나토 가입은 그동안 제동을 걸었던 튀르키예가 하루 전 승인 입장으로 돌아서면서 사실상 해결된 상태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31개 동맹국 정상과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214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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