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엠, 중기부 ‘2023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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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제조업체인 에코포엠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에서 부산권역 청년 제조업 분야로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평균 1억2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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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제조업체인 에코포엠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에서 부산권역 청년 제조업 분야로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 시기에 속한 기업들은 창업 초기 확보한 투자금을 소진하면서 이익창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해 사업을 접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평균 1억2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창업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에코포엠은 친환경 제조업분야에서 ‘친환경 필름’을 제작한다는 포부를 걸고 선정돼 청년의 친환경 제조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 측은 생분해성기술이 적용된 자연분해기능의 친환경 필름 제품에 인쇄가 아닌 레이어드기법으로 이미지와 문구를 표현한다는 점이 가점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에코포엠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제품에 대한 개발의 필요도는 모두 공감하지만 사용에 대한 규제가 구속력을 갖지 못해 이에 대한 개선을 기대한다”면서 “자원순환형 제품의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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