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전처 니콜 키드먼과 함께사는 아들과 ‘미션 임파서블7’ 홍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톰 크루즈(61)와 아들 코너(28)가 드물게 모습을 드러냈다.
1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전 부인 니콜 키드먼(56)과 함께 살고 있는 아들 코너가 8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행사에 참석했다.
크루즈는 검은색 버튼업에 청바지와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그는 반사되는 에비에이터 선글라스와 실버 손목시계로 심플한 룩을 완성했다.
크루즈와 코너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1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경기를 포함해 과거 몇 차례 함께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크루즈는 1990년부터 2001년까지 키드먼과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이들은 각각 1992년과 1995년에 이사벨라와 코너를 입양했다.
코너는 비교적 조용한 사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플로리다에서 낚시와 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부모의 사진을 게시하지 않는다.
이사벨라 역시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고 있으며, 현재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키드먼은 2018년 자녀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매우 사적이다. 그 모든 관계를 보호해야 한다. 그것이 내 삶의 목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것을 150%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들이 아버지처럼 사이언톨로지를 추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키드먼은 90년대에 교회를 떠났다.
키드먼은 “그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사이언톨로지스트가 되기로 선택했고, 엄마로서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내 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크루즈의 전처 케이티 홈즈와 딸 수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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