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취약계층·이동노동자에 제주삼다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 및 도내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약 1만6000병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노숙인과 폭염에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음용수 지원사업을 펼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 및 도내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약 1만6000병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노숙인과 폭염에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음용수 지원사업을 펼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및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협력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1만1000여 병을 지원했다.
또 택배·퀵서비스·택시 기사 등 노동 강도가 높고 고정사업장 없이 일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도내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에 제주삼다수 약 5000병을 전달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 속,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삼다수를 음용수로 지원했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