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냉면 신제품 출시… “여름 간편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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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의 냉동 냉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비고 평양냉면과 비비고 함흥냉면으로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기술력과 비결이 집약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 경로를 중심으로 유명한 맛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냉동면 시장이 성장하는 데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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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의 냉동 냉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비고 평양냉면과 비비고 함흥냉면으로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기술력과 비결이 집약된 제품이다. ‘당신의 식탁으로 찾아가는 맛집, 비비고 테이블’을 콘셉트로 면발의 식감과 육수의 감칠맛 등 전국 유명 맛집 수준의 맛과 정성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비비고 평양냉면은 메밀 속껍질을 함께 갈아 넣은 면발로 고유의 향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소고기 양지와 사태를 우린 육수와 야채육수를 배합해 깊은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원육을 삶은 뒤 큼지막하게 썰어낸 양지 편육 고명을 더해 풍성한 맛을 더했다.
비비고 함흥냉면은 매콤한 감칠맛의 함흥식 비빔냉면으로 고구마 전분을 넣어 면을 만들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다섯가지 과일과 야채로 만든 특제 양념장과 부드럽고 큼직한 양지 편육 고명도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 경로를 중심으로 유명한 맛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냉동면 시장이 성장하는 데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냉면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한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면과 육수를 비롯해 풍성하게 올라가는 양지 편육 고명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3일까지 공식몰 CJ더마켓 기획전을 진행하고 비비고 만두 등 냉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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