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돗물 취약계층 위기알림 서비스 9개 읍·면으로 확대

임선우 기자 2023. 7.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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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인 취약계층 위기알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오창읍 100가구 시범 운영을 거쳐 9개 읍·면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오창읍에서 총 169건의 위기 알림이 발송됐으며, 현장 점검에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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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인 취약계층 위기알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오창읍 100가구 시범 운영을 거쳐 9개 읍·면으로 확대한다.

사물인터넷 기술로 수돗물 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 사용량이 갑자기 늘거나 줄어든 가구를 사회복지공무원과 검침원 등에게 위기알림 문자로 알린다.

그동안 오창읍에서 총 169건의 위기 알림이 발송됐으며, 현장 점검에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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