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물 길으러 하루 6km"...LGU+,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후원

매장 방문객 당 600원 적립…오프라인 러닝 맞춰 기부금 전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월드비전 본사에서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오른쪽)과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참여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글로벌 6K 포 워터는 물을 얻기 위해 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대신해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를 통해 캠페인을 후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플위크는 이용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사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에게 매월 다른 혜택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매장 방문객 당 600원을 적립해 10월 오프라인 러닝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할 예쩡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유플위크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19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후원금 적립과 함께 ▲다이소 5천원 상품권·GS25 5천원 상품권 중 택 1 ▲U+콕 5천원 할인쿠폰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300명 추첨, 1인 2매)을 제공 받는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일상 속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매장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통신 관련 서비스·상담을 넘어 다양한 고객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