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돼지농장 화재로 돈사 1동 전소…3억8000만원 피해

김도희 기자 2023. 7.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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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7시 56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1개동과 에어컨 및 실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2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오전 10시 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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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화재.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10일 오전 7시 56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1개동과 에어컨 및 실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에 탄 돈사는 사용하지 않아 돼지가 폐사하진 않았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2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오전 10시 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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