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의 날 개최…“동반 성장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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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3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볼보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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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3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볼보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담당인 신동인 부사장이 주관했으며 볼보 임직원과 국내 15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약 230여명이 참가했다. 볼보건설기계는 △품질 △생산 능력 △원가 △프로젝트 관리 △애프터마켓 △지속가능성 △올해의 최우수협력사 등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시상하고 업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신동인 부사장은 전 세계 건설기계 시장 및 원자재 동향과 함께 전기화·자동화·무인화 등 새로운 건설기계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국내 협력사 임직원들과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신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볼보건설기계 제조사와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기업의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보건설기계 글로벌 구매 총괄인 피터 요르단손 부사장은 영상을 통해 행사를 축하하며 국내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가치사슬 형성을 위한 여정에 합류할 것을 독려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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