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역주행 아반떼와 SUV 충돌…운전자 2명 중상

엄기찬 기자 2023. 7. 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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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2시4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와 SUV가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쳤다.(충북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11일 오전 2시4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의 한 도로에서 A씨(20대)가 운전하던 아반떼가 마주오던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가 역주행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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