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행동으로 실"···'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정면 돌파

현혜선 기자 2023. 7.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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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불륜설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추자현은 "나도 잘 아는 지인들이었는데, 영상 속 우효광의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다"며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경솔한 행동을 질책했다"고 밝혔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7년 결혼해 2018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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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서울경제]

'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불륜설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추자현은 "나도 처음으로 얘기하는 건데 뭐 아실 만한 분들은 아실 것이다. 재작년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며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우효광은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아무리 좋은 친구, 좋은 관계라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 이런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고 해명했다.

추자현은 "나도 잘 아는 지인들이었는데, 영상 속 우효광의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다"며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경솔한 행동을 질책했다"고 밝혔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7년 결혼해 2018년 득남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신혼생활과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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