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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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8월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모델 및 추진전략 수립용역과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및 통합브랜드 수립용역 2건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G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결합형, 첨단-배후 산업 간 결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과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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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도정 목표 ‘지식기반형 미래산업 육성’ 반영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
G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결합형, 첨단-배후 산업 간 결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과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개발에는 신재생,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등 기후변화와 4차산업 진입에 따른 산업 동향을 반영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에는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GH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시 경기도 신성장동력 확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복합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기관 유치를 위한 수요분석부터 더 나아가 기업 유치 등 마케팅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도 기업들이 RE100 등 시대적 요구에 잘 대응하고, 글로벌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융·복합모델 및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수립해 경기도와 GH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현재 판교 지식산업센터 3개소(판교 기업성장센터, 이노베이션랩, 글로벌비즈센터)를 건립·운영 중이며, 향후 도내 9개소에 연면적 약 57만2000㎡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혁신(창업)기업으로 구성된 첨단 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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