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다시 ‘7만전자’…SK하이닉스도 강세
오귀환 기자 2023. 7.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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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는 것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넘게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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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15%) 오른 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36% 오른 1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는 것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넘게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방문 결과를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며 “이에 따라 대중국 정책에 민감한 반도체 섹터가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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