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女골프 세계랭킹 23위…US오픈 우승 코푸즈는 6위

김선영 2023. 7.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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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3년 만에 세계랭킹 30위 이내에 복귀했다.

1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명단에서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10계단 뛴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세계랭킹 1위를 찍었던 신지애는 2020년 11월 세계랭킹 30위 밖으로 밀린 이후 30위 이내로 다시 들어오지 못했고 올해 시즌을 시작할 때는 69위까지 떨어졌다.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앨리슨 코푸즈(미국)는 29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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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에서 버디 세리머니하는 신지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3년 만에 세계랭킹 30위 이내에 복귀했다.

1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명단에서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10계단 뛴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세계랭킹 1위를 찍었던 신지애는 2020년 11월 세계랭킹 30위 밖으로 밀린 이후 30위 이내로 다시 들어오지 못했고 올해 시즌을 시작할 때는 69위까지 떨어졌다.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앨리슨 코푸즈(미국)는 29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코푸즈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진영은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1위를 지켰다. 161주째 1위를 꿰차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또 1주 늘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루키 황유민은 59계단을 한꺼번에 뛰어올라 98위에 자리매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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