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경희대와 손잡고 글로벌 마케팅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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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003230)이 경희대와 지난 7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대표는 "경희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삼양식품이 가진 글로벌 전문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회사는 우수인력을 육성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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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글로벌 전문가' 교과 개설
삼양식품(003230)이 경희대와 지난 7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이사, 양웅규 HR부문 이사, 최지은 교육/문화팀장, 경희대 한균태 총장, 최현진 미래혁신단장, 김준완 산학협력중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과 경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위주의 산학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올해 2학기 ‘삼양식품 글로벌 전문가(영업&마케팅)’ 교과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인턴십을 실시하고 및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장 대표는 “경희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삼양식품이 가진 글로벌 전문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회사는 우수인력을 육성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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