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4개 보건소가 선발돼 경쟁을 벌였다.

달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동네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건강한 혈관 만들기, 걷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부부가 많이 사는 곳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 태교교실 등 권역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사업팀을 구성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