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신임 조달청장, 취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중기중앙회-조달청, 2019년부터 협약 맺고 협력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과 만나 "자주 소통하고 토론해 현장을 위한 정책마련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을 협력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에 방문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의지를 보여준 데 감사하다"며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와 성장을 지원해온 가장 중요한 중소기업 부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정책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