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규 원전 건설 추진 소식에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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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은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다수 민간위원으로부터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력 공급 능력 확충 필요성'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며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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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27.07%)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52원(10.73%) 상승한 1568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신기계, 서전기전, 보성파워텍 등이 8~1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은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전날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으로 새 공급 여력을 확충할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다수 민간위원으로부터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력 공급 능력 확충 필요성'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며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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