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문화서점' 20곳을 찾습니다"…한국서점조합연합회 24일까지 접수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1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20곳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은 문화 활동을 하고 싶지만, 기획역량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형 서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서점이 문화활동 운영을 경험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우리 동네의 문화서점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활동 기획이 어려워 운영해보지 못했던 많은 지역서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문화서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20곳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은 문화 활동을 하고 싶지만, 기획역량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형 서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서점 20곳에는 문화기획자가 기획한 문화 활동 방안과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기획안은 △'인생책으로 시작하는 독서모임' (책방 이올시다의 이올 대표) △'책 '나는 매일 그려요' 캐릭터 인형 만들기' (북극서점의 슬로보트 대표) △'철학자 허경, 챗GPT 생각하는 컴퓨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북토크' (진주문고 이병진 팀장) △'편성준 작가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글쓰기 모임' (오후서재 허지수 대표) 등이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서점이 문화활동 운영을 경험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우리 동네의 문화서점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활동 기획이 어려워 운영해보지 못했던 많은 지역서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