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신유 왜 이렇게 싸가지 없냐는 말 많이 들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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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윤이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냐"는 신유의 말에 박구윤은 "5천개였는데 업데이트 되어서 7천개다. 그 중에 음식점이 1천개"라고 말하며 웃었다.
신유는 "박구윤 성격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했고, 박구윤은 "제게 신유를 두고 '왜 이렇게 싸가지 없냐'고 말하는 것도 많이 들었다"며 "어떨 땐 신유가 부럽기도 했다. 서로 반반 섞이면 최고가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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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구윤이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
7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절친 사이인 신유와 박구윤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박구윤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가 5천개 이상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냐"는 신유의 말에 박구윤은 "5천개였는데 업데이트 되어서 7천개다. 그 중에 음식점이 1천개"라고 말하며 웃었다.
친화력이 좋은 것은 타고난 성격 덕이라고 말한 박구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밝았다. 나올 때 울음 소리가 달랐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차분한 성격의 신유를 두고는 "신유는 울지도 않았을 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유는 "박구윤 성격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했고, 박구윤은 "제게 신유를 두고 '왜 이렇게 싸가지 없냐'고 말하는 것도 많이 들었다"며 "어떨 땐 신유가 부럽기도 했다. 서로 반반 섞이면 최고가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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