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향수 인기에···바이레도, 韓 두번째 플래그십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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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레도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향수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함께 판매하는 '뷰티 특화 매장'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로수길은 최근 향수 브랜드들이 잇달아 매장을 열며 니치 향수 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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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레도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향수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함께 판매하는 '뷰티 특화 매장'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뷰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이 직접 선택한 한국의 신진 아티스트 이희준의 대형 작품을 전시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로수길은 최근 향수 브랜드들이 잇달아 매장을 열며 니치 향수 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딥티크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해 들어섰고, 르라보와 이솝 매장 등도 들어와있다. 바이레도는 가로수길 뷰티스토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구매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를 적극 공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고객이 청담동 명품거리를 떠올리듯 가로수길 니치 향수거리를 떠올리고 쇼핑하러 올 수 있도록 특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계속해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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