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주인공…어린이뮤지컬 '유후와 친구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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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이 오는 8월 5일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월드가 제작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아시아 캐릭터로는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로 방영된 바 있다.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은 오는 14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55%를 적용하며 아동 관객을 대상으로 '유후와 친구들'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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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 '유후와 친구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이 오는 8월 5일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월드가 제작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아시아 캐릭터로는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로 방영된 바 있다.

8월20일까지 이어지는 이 작품은 '유후토피아'에 사는 희귀 생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이 있을 지 함께 생각하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유후(갈라고원숭이), 페미(사막여우), 루디(카푸친원숭이), 츄우(붉은다람쥐), 레미(여우원숭이)가 오른다.

또한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칠리페퍼 캐릭터를 등장시켜 어린이 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예술감독 겸 총감독을 맡은 컬쳐홀릭 진영섭 대표는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힘을 합쳐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라며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교육적인 면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은 오는 14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55%를 적용하며 아동 관객을 대상으로 '유후와 친구들'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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