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박테리아 감염 사고 후 첫 근황 공개…"빨리 복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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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64)가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도, 치유의 메시지와 격려에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느꼈다. 저는 지금 회복 중이며, 제 삶의 모든 축복에 믿을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투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일시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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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64)가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도, 치유의 메시지와 격려에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느꼈다. 저는 지금 회복 중이며, 제 삶의 모든 축복에 믿을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병원에서 처음 눈을 떴을 때 생각난 건 아이들이었고, 두 번째는 내 투어를 예매한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다는 것이었다. 또한 지난 몇달간 이 공연을 함께 준비해온 분들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며 공연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투어 일정을 다시 잡고, 유럽에서 10월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보살핌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달 24일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당초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투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일시 중단했었다.
[사진출처 = 마돈나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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