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들어줘요” 난리났던 이 과자, 50일만에 100만갑 팔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7.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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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 수량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4초에 한 갑씩 판매된 셈이다. 회사측이 출시 당시 예상했던 수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8년만에 리뉴얼해 선보인 제품이다. 발효버터의 풍미, 바삭한 식감, 초콜릿의 달콤함 등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는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로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의 풍미를 살리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을 배가시켰다.

과거 립파이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를 공략했다고 롯데웰푸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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