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 폐지 앞두고 정리매매 돌입한 현대비앤지스틸우, 주가는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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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우가 상장 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지난해 하반기 우선주 상장주식 수(20만주)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이에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후 오는 17일 상장 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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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우가 상장 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장 폐지를 앞두고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적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11분 기준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전날보다 38.32% 급등한 1만3500원을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지난해 하반기 우선주 상장주식 수(20만주)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상장주식 수에 변화가 없어 지난달 말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이에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후 오는 17일 상장 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30%)이 없고, 30분에 한 번 단일가로 거래된다.
정리매매 기간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48% 넘게 급락했는데, 7일에는 32% 급등했다. 이후 지난 10일에는 다시 28% 하락했다.
한편, 같은 이유로 정리매매 기간에 돌입한 삼성중공우와 DB하이텍1우는 각각 10.9%, 7.6%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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