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일신지역 통학 돕는 '학생성공버스' 12일 운행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 부개·일신지역 중고교생들의 등교를 돕는 '학생성공버스'가 12일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11일 부평구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원거리 통학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호소한 부개·일신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부개·일신지역 중고교생들의 등교를 돕는 '학생성공버스'가 12일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11일 부평구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원거리 통학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호소한 부개·일신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한다.
앞서 구와 시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설립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먼저 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시교육청은 교통인프라 구축이 지연되는 일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평구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버스 운행 권역에 부개·일신지역을 추가했다.
버스는 향후 희망자의 사전 신청을 통해 3개 코스, 6대 차량이 운행된다. 버스마다 통학 도우미를 배치해 학생들의 승하차와 안전을 관리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개·일신지역 학생들의 통학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만원버스 안전사고는 줄고, 학습권은 강화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