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박정민x고민시, 오늘(11일) '살롱드립' 출연…장도연과 티타임[공식]

[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정민과 고민시가 영화 '밀수'의 홍보를 위해 유튜브에 출연한다.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표 탄탄한 스토리와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올해 여름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킬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의 두 막내 박정민과 고민시가 오늘(11일)에 공개되는 유튜브 '살롱드립'에 출연한다.

'밀수'에서 박정민과 고민시는 조춘자(김혜수 분)와 엄진숙(염정아 분)을 보필하던 순수 청년에서 욕망을 가지게 되며 밀수판에 뛰어드는 장도리 역을, 군천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정보통 고옥분 역을 각각 맡았다.

박정민과 고민시는 '밀수'의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내공 가득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박정민, 고민시의 연기 케미스트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워서다. 두 배우는 MC 장도연의 거침없고 유쾌한 진행 아래에 티타임을 가지며 사사로운 이야기부터 이들이 펼친 캐릭터 변신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11일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박정민과 고민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밀수'에서 이들이 선보일 쾌활하고 당찬 매력을 미리 보여주는 듯해 기대를 모은다. 

이달 26일 극장 개봉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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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