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박진영 안무 받았다...엔믹스, 첫 여름 컴백 도전

NMIXX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
11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엔믹스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동화 같은 분위기로 첫 여름 컴백에 도전하는 NMIXX(엔믹스)가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NMIXX(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는 11일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발매한다.

이들은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수록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4일부터 이틀 연속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NMIXX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으며,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NMIXX의 곡 작업에 참여한 작품이다. 특히 박진영은 NMIXX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녹음실을 직접 방문해 피드백을 전했고, 포인트 안무도 선물했다고 전해져 그의 안무를 받고 싶어 했던 멤버들은 꿈을 이루게 됐다.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등을 통해 입지를 다진 NMIXX는 처음 도전하는 서머송 'Party O'Clock'을 통해 하절기 가요계로 향한다.

한편, NMIXX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은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