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소재 개발 베스트그래핀,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투자는 산은캐피탈-L&S벤처캐피탈, 나우아이비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솔론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와이엠티(YMT) 등이 참여했다.
2017년에 설립한 베스트그래핀은 기능화그래핀(UCMG)과 그래핀 복합소재 조성 기술 관련 특허 22건을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베스트그래핀은 이번 투자금을 우수 인력 채용, 배터리 소재 개발·분석 전문센터 설치, 기능화그래핀 생산 규모 확대 등에 쓸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소재 개발 전문기업 베스트그래핀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5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산은캐피탈-L&S벤처캐피탈, 나우아이비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솔론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와이엠티(YMT) 등이 참여했다. YMT는 프리시리즈A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다.
2017년에 설립한 베스트그래핀은 기능화그래핀(UCMG)과 그래핀 복합소재 조성 기술 관련 특허 22건을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기능화그래핀은 최첨단 소재인 그래핀 분자구조에 관능기를 도입한 제품으로 분산성·안정성·상용성이 뛰어나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배터리용 복합소재 △전자부품 첨가제 △전도성 잉크 △다기능성 코팅 및 복합소재 등을 개발한다.
베스트그래핀의 기능화그래핀 양산 기술은 지난 4월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I-2)' 등급을 획득했다.
베스트그래핀은 이번 투자금을 우수 인력 채용, 배터리 소재 개발·분석 전문센터 설치, 기능화그래핀 생산 규모 확대 등에 쓸 계획이다.
진성민 베스트그래핀 대표는 "회사의 기능화그래핀 원천기술이 여러 전방 산업 고객사를 통한 기술검증(POC) 단계에 있고, 양산 공급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2027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추자현 껌딱지' 우효광 달라졌다…불륜설 딛고 돌아온 부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상순♥' 이효리, 제주도 복귀…"고생했다고 밥 해주는 남편" - 머니투데이
- 손지창 "♥오연수, 맨날 술 마셔" 일침에…"맥주는 물" 반박 - 머니투데이
- 한채아 "할말 참다 마음의 문 닫게 돼"…남편 차세찌와 무슨 일이 - 머니투데이
- 오은영도 "불편했다" 지적…日 아내 몰아붙이는 고집불통 남편 - 머니투데이
- '가짜 농사' 들키자 "농약 먹을까" 협박…'그래도 간다' 농관원 극한직업 - 머니투데이
- "개미 위한 거 맞아?" 의심에도…10조 쏟는 삼성전자, 7만 터치할까 - 머니투데이
- "13년 전 홍콩서 처음 만나 키스"…성시경, 조여정과 무슨 인연? - 머니투데이
- 한다감, 럭셔리한 집 공개 "크리스털 식탁 받으려 6개월 기다려"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한지 몇년 됐어요"…전현무가 켠 '숏폼 영상'에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