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尹 정부, 신규원전 건설 검토에…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株 강세

김응태 2023. 7. 11.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원전주가 강세다.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은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전날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원전주가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날 대비 2.37%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전산업(130660)이 26.35% 오른 887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신기계(011700)(17.37%), 서전기전(189860)(12.7%), 우리기술(032820)(12.43%), 보성파워텍(006910)(10.83%), 지투파워(388050)(5.86%) 등 전반이 상승세다.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은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전날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