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 '해군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서 미세전류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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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STX엔진 등이 후원하고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해양 우주, 해군 전력, 함정·잠수함, 무인체계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함정 등 선박의 경우 해양환경에서 생물오염이 발생하면 유체 마찰 증가로 운항 효율 감소 및 연료 소모 효율이 감소되므로 선박의 생물오염 제거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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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헬스케어가 '2023년도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하계학술대회'의 '함정·잠수함' 세션에 참여해 '해군 함정의 생물오염 방지를 위한 무전해 생체 미세전류 기술'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STX엔진 등이 후원하고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해양 우주, 해군 전력, 함정·잠수함, 무인체계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함정 등 선박의 경우 해양환경에서 생물오염이 발생하면 유체 마찰 증가로 운항 효율 감소 및 연료 소모 효율이 감소되므로 선박의 생물오염 제거는 필수적이다. 이에 프록시헬스케어는 친환경 미생물막 관리 솔루션인 트로마츠웨이브를 선박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선박 연비 절감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생태계 교란없이 해양환경에서의 생물오염 방지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트로마츠웨이브 기술을 실제 해군 함정 및 선박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기술 상용화에 집중해 실제 선박환경에서 최적화된 결과를 확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연내 추가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대표가 개발한 트로마츠웨이브는 생체전류를 기반으로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기술로, 국내외 특허 79건, 디자인권 47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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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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