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원전株 일제히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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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원전주가 장 초반 강세다.
이창양 장관은 "수요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언제든지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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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원전주가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1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560원(3.16%) 오른 1만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기술(6.92%), 우리기술(14.27%), 한신기계(21.62%), 한전KPS(3.24%)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장관 주재로 '29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부터 제 11차 전기본 수립에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수소 등 전력공급능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규 원전을 포하한 전원믹스 구성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했다.
이창양 장관은 "수요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언제든지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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