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복...닭고기 가격 1년 전보다 13% '껑충'

양일혁 2023. 7.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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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사람들 부담이 1년 전보다 커지게 됐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자료를 보면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이나 백숙 등에 쓰이는 닭고기 소매가격이 어제(10일) 기준 kg당 6,42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복 전날 가격인 kg당 5,681원보다 13% 비쌉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가격이 높은 이유에 대해 "생산비 상승으로 사업자가 사육 규모를 전반적으로 줄였고, 육계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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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사람들 부담이 1년 전보다 커지게 됐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자료를 보면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이나 백숙 등에 쓰이는 닭고기 소매가격이 어제(10일) 기준 kg당 6,42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복 전날 가격인 kg당 5,681원보다 13% 비쌉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가격이 높은 이유에 대해 "생산비 상승으로 사업자가 사육 규모를 전반적으로 줄였고, 육계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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