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5년 만에 방송 복귀 "오랜 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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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이 5년 만에 컴백한다.
OBS W 예능 프로그램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 측은 11일 정재용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은 최근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 상담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들과 정재용이 함께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재용의 복귀 방송인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은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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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DJ DOC 정재용이 5년 만에 컴백한다.
OBS W 예능 프로그램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 측은 11일 정재용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은 최근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 상담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들과 정재용이 함께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재용은 평소 연예계에서 고민 상담사로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준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제작잔의 권유로 전격 합류했다. 고민 상담코치로는 이연숙, 전은주, 박다혜 인생 상담사가 함께 함께 한다. 이들은 고민을 안고 스튜디오를 찾아 온 연예인들의 라이프 코치로 나선다.
정재용은 "MC로 복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진행을 맡게 되어 긴장된다, 하지만 내 스스로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첫 촬영을 설레는 기분으로 기다려왔다. 일단 어떻게든 열심히 잘 해보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재용은 첫 녹화에서 출연자와 라이프코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노련한 진행실력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정재용의 복귀 방송인 '정재용의 인생 신호등'은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8년 1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 그는 이듬해 딸을 출산하며 결혼 생활에 집중해왔으나,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딸은 전처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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