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도전" 중소형株, 수요예측 돌입… 하반기 흥행몰이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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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코스닥 입성을 노리는 기업들이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을 거친 뒤 오는 14일 공모가 확정,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되면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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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가가 확정된다. 에이엘티의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6700~2만500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418억~1740억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90만주, 전량 신주모집 방식으로 모집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수요예측을 거친 뒤 오는 14일 공모가 확정,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기업인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도 같은 기간 수요예측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격은 1만3000~1만6000원,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로 100% 신주모집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되면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제조지능화 솔루션 업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11~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8~19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8500~1만원으로 산출했다.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청약을 거쳐 7월 내 상장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달 수요예측에 돌입한 기업은 총 12개로 흥행 여부에 관심을 모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기업이 연달아 희망 범위의 상단을 초과하는 공모가를 달성할 경우 IPO 시장에 훈풍이 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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