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범죄예방설계'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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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경기 시흥시 소재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올해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과 연계한 학교복합시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과 돌봄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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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공간 견학 뒤 현장 간담회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경기 시흥시 소재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배곧너나들이는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부지 내에 지어진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이다. 시설 내 카페, 도서관, 동아리실, 단체운동실, 육아카페 등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배곧너나들이는 또 외부인 출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이용 시간·공간을 분리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티드)를 적용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교육·돌봄 지원시설과 범죄예방설계 적용 공간을 둘러본 뒤 전문가,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올해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과 연계한 학교복합시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과 돌봄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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