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놀이 중심 유아교육 문화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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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등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은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학부모 대상 놀이 중심 연수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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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등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은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국가시책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해 희망하는 공·사립유치원 중 심사를 거쳐 공립 5곳, 사립 5곳 모두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운영비로 원당 66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4~5월에는 상담을 진행해 운영 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은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학부모 대상 놀이 중심 연수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운영 중간 보고도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날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경험, 놀이, 배움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질 높은 유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라탄으로 접하는 감성적인 놀이 환경'이란 주제로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21일에는 '엄마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과 '그림책 예술놀이의 힘'이란 주제로 3, 4회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유아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를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방과후 놀이배움터를 운영한다고 해서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놀이에 몰입하면서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이 더욱 다채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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