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에이스토리와 MOU 체결…드르마 '무당' 협력 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은 10일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콘텐츠 제작 자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해당 콘텐츠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제작을 담당하게 되며 양 사는 글로벌 마케팅과 프로모션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은 10일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와 콘텐츠 제작 자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시즌제 드라마 '무당'(가제)을 제작한다. 근미래의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드라마로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 소재 및 의류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 구현 섬유, 의류, 기능성 장비 일체에 대한 기술 및 자문을 제공한다.
실제 코오롱스포츠가 보유하고 있는 콘셉트 상품을 선보인다. 에이스토리는 해당 콘텐츠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제작을 담당하게 되며 양 사는 글로벌 마케팅과 프로모션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정훈 코오롱스포츠 디지털마케팅실 상무는 "미래 사회를 그린 SF 콘텐츠는 우리의 실제 미래상을 가장 근접하게 상상할 수 있게 한다"며 "코오롱스포츠는 50년 동안 기능성 의류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섬유·패션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에이스토리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텐트폴 SF 드라마 무당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장 한국적인 스토리를 가진 한국만이 할 수 있는 SF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양사간의 협력이 SF 드라마의 완성도와 현실성을 높여 줌과 동시에 미래 패션 산업의 비전까지 제시해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