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서 흉기 난동…60대 여성 흉기 찔려 병원 이송
김덕용 2023. 7.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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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상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야채가게에서 60대 여성이 60대 남성과 다투다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렸다.
여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 병원에 이송됐다.
흉기로 자해 중이던 6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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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상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야채가게에서 60대 여성이 60대 남성과 다투다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렸다.
여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 병원에 이송됐다. 흉기로 자해 중이던 6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범행 당시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자가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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