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쌀도 걱정 NO…롯데슈퍼, '하절기 특별 무료 배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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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이달부터 수박, 생수, 쌀 등 무거운 상품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하절기 특별 무료 배달'을 실시한다.
해당 품목을 1개만 구매하더라도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영훈 롯데슈퍼 슈퍼운영부문장은 "롯데슈퍼 핵심 고객층인 근거리 거주 고객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배송 권역 확대와 중량 상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했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에게 지원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슈퍼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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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이달부터 수박, 생수, 쌀 등 무거운 상품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하절기 특별 무료 배달'을 실시한다. 해당 품목을 1개만 구매하더라도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온·오프라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던 점포 중 유진점을 포함 약 130여개 점포에서 운영하며 각 점포 고객센터 혹은 계산대에서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방문 빈도가 가장 높은 500m 내 근거리 거주 고객을 사로잡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슈퍼 업태 특성상 온라인 쇼핑 고객보다 오프라인 점포에서 쇼핑하는 고객이 많아 해당 반경 내 거주 고객을 확보해야 슈퍼 상권 경쟁력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롯데슈퍼는 이번 배송 서비스 강화를 통해 근거리 거주 고객에 집중함으로써 현재보다 많은 방문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배달 대상 상품 기준은 수박 1통(6kg이상), 쌀 1포(5kg이상), 화장지 1묶음(24롤 이상), 액체세제 1개(3L 이상), 분말세제 1개(3kg 이상)이고, 생수(300mL*20입, 500mL*20입, 2L*6입)의 경우 용량별로 혼합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묶음까지 배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철원점을 포함한 32개 점포에 대해 배달 가능 권역을 1km 이상 확대 운영한다. 확대 대상 점포들은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위치해 점포 반경 500m 바깥에서 오는 고객 비율이 도심보다 높다. 그 결과 해당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중량 상품을 직접 들고 가면서 이동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커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에 롯데슈퍼는 해당 방문 고객들에게 편의를 주고자 원거리 배송이 취약한 점포 대상으로 오프라인 배송 권역을 1km 이상 확대했다. 롯데슈퍼는 원거리 장보기의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해 방문 고객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영훈 롯데슈퍼 슈퍼운영부문장은 "롯데슈퍼 핵심 고객층인 근거리 거주 고객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배송 권역 확대와 중량 상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했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에게 지원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슈퍼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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