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이적 후 첫 소극장 콘서트 연다

안병길 기자 2023. 7. 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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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어비스컴퍼니



가수 적재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적재의 ‘2023 소극장 콘서트 [······]’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2주간 각 목, 금, 토, 일 8회 진행된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적재가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행보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콘서트의 타이틀 ‘[······]’는 기타의 6현을 의미한다. 공개된 포스터 역시 이를 상징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적재 콘서트 포스터. 어비스컴퍼니



적재는 이번 공연에서 기타와 콰르텟으로 세션을 구성하여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이적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후 진행되는 첫 소극장 콘서트인 만큼 다채롭고 새로워진 선곡들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3 적재 소극장 콘서트 [······]’의 티켓은 오늘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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